2016 이태리피자챔피언쉽,

 개인전.단체전 입상 쾌거     

  -이태리국립피자학교 졸업생 소식지  

지난 5월 17일부터 장장 3일간의 치열한 피자요리 경합에 참가한 이태리국립피자학교 한국분교 졸업생 김 보실. 진 민재. 서 계영 외 5명은 세계 각 나라에서 출전한 프로 피자선수단 300여 명 중 똔다 개인부문 5위, 단체전에서 6위를 차지했다는 쾌거와 함께 입국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 측 선수단들은 주최 측으로부터 ‘이번 대회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출중한 피자욜로들이 대거 참가했다’ 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게다가  현지 밀가루 특성에 적응할 겨를도 없이 경합이 시작되는 바람에 초반부터 경기 내내 긴장감 속에 경합을 치러야 했다며 메달권은 둘째치고 10위권 진입도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감 속에 첫날 경합을 치렀다.
그러나 2차전 경합이 시작될 무렵, 한국 선수단들은 빠른 적응력으로 경기에 차분히 임하기 시작하였고 한국인 특유의 승부욕과 함께 서로에게도 선의의 경쟁을 북돋아 경기에 임했다며 이것이 개별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피자 강국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기대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이유라 전했다.

한편  이번 출전을 준비한 API 피자협회 한국지회 이현석 사무국장은 이태리국립피자학교 한국분교와 내년에 치러질 로마세계피자 국제대회에 한국측 대표선수단으로 출전할 피자아크로바틱 팀을 구성하고  당해 10월에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태리국립피자학교 한국분교